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마을 활성화 워크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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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마을 활성화 워크숍 추진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3.06.1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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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면 죽산마을, 문평면 동아마을 주민들 대상
마을 자원 조사, 의제 발굴, 토의 등 진행
워크숍 (사진제공 = 나주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나주시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 2곳을 대상으로 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세지면 죽산마을 주민들과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사업에 대한 이해력과 마을 공동체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주민주도로 마을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워크숍은 마을 자원 및 유래 조사,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활동, 사업 추진 관련 토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세지면 죽산마을 워크숍을 시작, 22일에는 문평면 동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 진행 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양성한 마을 디자이너와 공익활동가가 직접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조직이나 프로젝트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촉진자)역할을 수행해 더욱 효율적으로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주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등 마을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을별 장점과 특성을 극대화하여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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