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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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 개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3.10.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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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안전문화 확산 기여
안전체험한마당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호남대(응급구조학과), 광주대(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에 나선다.

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스·교통안전체험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회행사로 열리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열리며, 세 번째 행사는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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