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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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3.11.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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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 대비 소재지 인도 제설 대책 등 논의
자율방재단 간담회 (사진제공 = 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장배) 2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과 내년 활동 계획, 홍보단장 선정, 신규단원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장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철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우리가 하나로 뭉쳐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무사했다”며 “올 겨울철에도 잘 대비해 재난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수해현장, 축제장, 훈련장 등에 자발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건설기계지원단 등 총 332명으로 2008년부터 구성돼 풍수해 등 위험지역 예찰과 점검 및 재난지역 응급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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