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코리아 = 최숙희 기자] 정읍시 시기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임기를 시작하는 16명의 통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1일자로 전보발령을 받은 직원을 소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 참석 안내, 2024년 노인목욕비(바우처카드) 지원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새롭게 통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김희상 통장은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를 이끌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현희 동장은 “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쓰는 자리인 만큼 통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기 좋은 시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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