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 단체·시설 간담회 개최...“보조금 집행 투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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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 단체·시설 간담회 개최...“보조금 집행 투명성 높인다”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4.0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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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시설 간담회 (사진제공 = 정읍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정읍시가 장애인단체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장애인단체·시설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안내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원까지 확대 ▲장애인복지급여(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기준 완화 ▲장애인활동지원 대상 확대(연 320명)  ▲전동보장구 보험 확대(사고 당 3000만원 보장) ▲중증신장장애인 혈액 투석 교통비 지원 신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7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시 추가지원(서비스2회 추가) ▲장애인취약가정 생활안전콜 추진(150명)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복지분야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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