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서장, 눈보라 치는 기상에도 항포구 등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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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눈보라 치는 기상에도 항포구 등 치안현장 점검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4.0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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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에 따른 선박 및 항포구 안전시설물 확인
치안현장 점검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2일 연이은 기상악화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남군 소재 어란·구성항 선착장 및 관할 상주형 출장소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 불량에 따른 주요 항포구 어선 홋줄 등 고박상태를 확인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근무하는 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 서장은 직접 관내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및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어란진·구성항 및 도선 선착장을 방문, 정박어선 고박상태 및 이용객들의 미끄럼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선착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어란·구성항 출장소를 방문해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확인 △출장소 근무자 근무상태 확인 △청사 환경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출항통제 및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강화하는 한편, 기상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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