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면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경로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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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면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경로식당’ 운영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4.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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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행사 (사진제공 = 함평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용·서정수)가 엄다면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31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다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 100분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함평군 대표 예술단인 나르다예술단의 색소폰 연주와 춤 공연, 엄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판소리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떡국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 이동우)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홍어, 한과 등 식품을 비롯해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 라면 120박스를 후원해 주었으며, 엄다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이 모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많은 봉사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이웃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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